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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3

자취생의 초간단 냉라면 바야흐로 더워지는 계절이 오고 있다. 땀 뻘뻘 흘려가며 먹는 이열치열도 좋지만 역시 찬 게 최고다. 자취생 다운 초간단 냉라면을 만들어 먹어 보자. 준비물 라면, 식초, 설탕, 챔기름, 얼음 아무리 가난한 자취생이라도 아예 안 해 먹고사는 사람 아니라면 이 정도는 있겠지? 요리를 시작해보자 필자는 신라면으로 했다. 라면스프를 털어준다. 끓인 물을 스프가 잠길 정도로만 넣어준다. 식초 1밥숟가락, 챔기름 1밥숟가락, 설탕 1.5밥숟가락 넣어주고 잘 풀어준다. 필자는 럭셔리 하게 후추 약간, 깨도 넣었다. 사치 좀 부려봤다. 찬물 150~200㎖ 정도와 함께 얼음을 띄운다. 이때 국물맛을 봤을 때 '어? 좀 진한가?' 싶으면 좋다. 얼음이 녹으며 간이 맞춰진다. 얼음이 녹는 동안 건더기스프를 넣고 면을 끓여.. 2019. 6. 16.
샀다. 차이코스 x 슬림 CHIQO x Slim 필자는 현재 아이코스3 사용중이다. 예전부터 예상해왔던거지만 일반 담배와는 달리 기기에 문제가 생기면 대책이 없다. 수리를 받기 까지 시간이 걸리다보니 그 사이 연초로 대신해야 하는데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전혀 연초에 의존 하지 않고 아이코스류만 사용하게 되면 연초는 마치 종이를 말아 불 붙인걸 빠는듯한 쓰레기 맛이 난다. 게다가 냄새는 어찌나 심하고 심지어 잘 빠지지도 않는지... 아니나 다를까 최근 아이코스 히팅 블레이드가 부러지는 바람에 하루정도 사용할 수 없어 연초로 대신 해야만 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 대처 하기 위해 샀다. 차이코스 x 슬림 3가지 모델이 있는데 릴과 비슷한 크기와 성능의 슬림 플러스 아이코스 멀티와 비슷한 슬림 그리고 대용량의 그램 필자는 보조의 용도로 쓰기 위해서라 얇은.. 2019. 6. 9.
전자담배 쥴 JUUL 빨아본 소감 지인이 고대 하던 쥴을 샀다. 그래서 한번 피워 봤다. 먼저 필자의 흡연에 대해 얘기하자면 - 오래전부터 던힐을 피웠음 - 하루 약 한갑 - 금연 절대 불가 - 아이코스(릴 포함) 로 갈아탄지 약 1년쯤 됐음. 히츠 앰버로 시작해 현재 브론즈 - 절대 연초는 끊을 수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갈아탄 이후 연초는 전혀 안함. 연초 피우면 쓰레기 맛 남 - 과거 액상형 전자담배도 몇가지 피워봤지만 만족감을 전혀 느낄 수 없었음 쥴을 피워본 소감은... - 카트리지가 망고맛 밖에 없어서 다른건 모름. 빨자마자 망고맛이 확 느껴짐 - 필자는 맛이 들어가거나 멘솔 종류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망고맛이 거부감이 느껴지진 않음 - 최초 첫 흡입시 약간의 기침. 이후 없음 - 분무량은 연초에 뒤지지 않는 상당한 수준.. 2019.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