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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봐 We are still here 감독: 테오 져기건출연: 바바라 크램톤, 앤드류 센세닉 간만에 호러영화를 하나 골라 봤다.올드호러팬 이라면 누구나 기억하고 있을 좀비오에서의 대가리 가랑이 누드씬.그 여주가 바로 바바라 크램톤이다.진부한 설정이지만 어쨌든 아들 잃은 엄마 역할을 나름 잘 표핸해주었다. 영화는 고어를 가미한 B급 호러를 표방하고 있는데이게 또 골때리는 영화 되시겠다.스토리는 듬성듬성인데다 귀신영화의 꽃 귀신들은 초반부터 등장하더니중반도 안되서 본격적으로 나와버리기 시작하는 밸런스를 보여준다. 막장이긴 하나 기존 호러영화에서 보지 못한 여러 참신함도 엿보인다.불에 타죽은 귀신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것도 괜찮았고집으로 들어온 마을사람들을 대량 학살하는것도 괜찮았고무엇보다 임팩트가 강했던건 영화 사상 한번도 보지 못한 삼도류가 .. 2015. 12. 13.
이스케이프 No Escape 감독: 존 에릭 도들출연: 오웬 윌슨, 피어스 브로스넌, 레이크 벨 태국에서의 가족 생존탈출기탈출을 말하는 Escape를 제목으로 썼는데 물론 제목만 보면 어울리는 제목이긴 하나원제가 No Escape 인데 그걸 굳이 Escape 라고 쓴 이유를 모르겠다.한글로 번역한것도 아니고 그대로 이스케이프를 가져다쓸거면 그냥 원제대로 가던가...No라는 단어가 수입배급사에겐 불길했나보다. 영화는 초반의 지루함을 지나 끝까지 맹렬하게 달려간다.절제절명의 위기에 딸아이를 던져야 하는씬도 나름 잘 짰다.한 국가를 수탈하는 강대국과 거대자본에 대한 일침을 주려했으나 미미하다.킬링타임용으로 괜찮다. 2015. 12. 7.
윈도우10 다운로드 진행시 오류코드: 0x8000FFFF - 0x20016 말 필요 없이 오류 부터 보자 오류가 떠주신다. 해결 방법은 간단하다. 일단 닫기를 눌러 창을 닫고, 다운 받은 MediaCreationTool 을 다시 실행시켜주자. 위 화면에서 보통 '이 PC에 권장 옵션 사용'에 체크 된 채 진행했을것이다. 언어, 버전, 아키텍처 모두 제대로 된 값이니까. 그러나 저놈이 원흉이다. 체크를 없애고 혹시 모르니 제대로 된 값이라도 언어 버전 아키텍처 한번씩 눌러주고 다음으로 진행하자. 깔끔하게 윈도우10을 설치하자. 우리의 마소, 별 시덥지도 않은 오류까지 만들어주신다. 2015. 11. 30.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마이크로 소프트 윈도우10 업그레이드 공식페이지 바로가기 현재 윈도우에서 바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면 '지금 업그레이드' 로 가고 IOS파일을 받고자 한다면 아래에 '지금 다운로드' 를 가면 되겠다. 2015. 11. 29.
윈도우10에서 듀얼모니터의 배경을 다르게 설정하기 윈도우8.1까지는 바탕화면의 개인설정을 통해 듀얼모니터의 배경화면을 각각 설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윈도우10에선 왜인지 기능이 있음에도 일반적인 접근이 힘들게 만들어뒀다.간단하게 설정창을 불러올 수 있도록 해보자. 먼저 바탕화면에서 아래와 같은 경로를 통해 바로가기를 만들자. 그리고 아래의 명령어를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해주자. Control /name Microsoft.Personalization /page pageWallpaper 그럼 바탕화면에 control 아이콘이 만들어진다. 이 바로가기 아이콘을 실행하면 배경화면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창이 열린다. [출처] 윈도우10 듀얼모니터 바탕화면을 각각 설정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작성자 모이모이 2015. 11. 28.
윈도우7 설치오류 - 새 파티션을 만들거나 기존 시스템 파티션을 찾을 수 없습니다. ​CD로 윈도우7을 설치하려 했는데 제목과 같은 메세지와 마주하게 되었다. PC엔 SSD와 1테라 하드디스크가 있고 SSD에 설치 하려다 난관에 부딪혔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diskpart로 clean을 하고 파티션 생성해라 부터 usb를 뺀후 다음을 눌렀다 오류가 뜨면 다시 꽂고 새로고침 하라, 윈도우PE로 디스크를 싹 날려도 봤고 해볼만한건 다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결국 필자가 해결한건, ​​세컨드로 연결되어 있는 하드디스크를 빼고 SSD만 연결시킨채 진행했을때 성공했다. ​정확한 원인을 알순 없지만 ​​세컨드 하드디스크와 뭔가 연관이 있음을 말해준다. 2015. 11. 23.
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 감독 : 피트 닥터 픽사에서 또 하나의 수작을 만들어냈다.픽사가 아니면 만들 수 없는, 생각할 수 없는 애니메이션이다.어른들까지 아우를수 있는 애니메이션은 역시 픽사가 아니면 못만든다. 필자는 한국말 더빙으로 봤는데 성우분들의 연기도 대단했다.어줍잖은 아이돌이나 개그맨을 성우로 쓰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다. 감정들의 직관적인 캐릭터화와 공간 디자인이 정말 탁월하다.뭐든 손대기만 하면 망쳐버리는 슬픔이가 결국 한단계 성숙하기 위해 필연적인란 구도와나이가 들수록 핵심기억은 여러 감정들로 채워진다는것 등등 유쾌하게 풀어내면서도 지극히 현실을 반영하며 기가막히게 버무려냈다.보는 중간중간 눈물이 다 났다. 어른이 된다는건... 참 슬픈일이다. 2015. 11. 16.
테일즈 오브 할로윈 Tale of halloween 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 아셀레 캐롤린, 애덤 지에라쉬출연: 그렉 그룬버그 외 할로윈에 일어나는 일을 주제로 각각의 감독들이 만들어내는 10가지 에피소드가 담겨있는 영화 되시겠다.미드 히어로즈에서 상대의 생각을 읽고 조종하는 역할로 나왔던 그렉 그룬버그도 잠시 보인다. 기본적으로 호러에다 고어적인 부분들을 가미했다.고어물까지 닥치는대로 섭렵하는 필자 같은 사람이 아니라면 안보는게 낫겠다. 의외로 각각의 에피소드들의 발상이 기발하다.실제 괴담들을 가지고 각색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외계인까지 등장시키는것 보면그건 아닌것 같고 상상력 참 풍부하다. 워낙 에피소드들이 짧게 이어지다 보니 호흡의 끊김과 후반부로 갈수록 생기는 지루함은 어쩔 수 없겠다. p.s아이들을 데리고 이런 고어물을 찍는게다는게 가능한가 싶다... 2015. 11. 15.
기생수 파트2 감독: 야마자키 타카시출연: 소메타니 쇼타이, 아베 사다오(오른쪽이), 후카츠 에리 명작 만화 기생수의 영화판 두번째 작품.보진 않았지만 극악의 평가를 받고 있는 진격의 거인 영화판에 비해상당히 잘 뽑아준 영화다. 일본 특유의 여고생 연기는 좀 거북하지만배우들 모두 좋은 연기를 보여줬고 생각보다 CG를 잘 넣었다.기생수의 내용을 한편에 구겨 넣기 보단 두편에 나눠 원작에 충실한것도 좋은 선택이었다 본다.(아쉽게도 턱에 기생한 아저씨는 배제됐지만...) 2015.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