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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식초를 넣어 보았다. 맨날 똑같은 기본 레시피 라면만 먹어오다 냉라면도 맛있게 됐겠다 다른 레시피를 찾다가 가볍게 식초 라면을 봤다. 식초를 한숟가락 넣어주면 면발이 더 꼬들꼬들하고 담백해진단다. 그래서 신라면에 넣어봤다. 누군가는 한수저로 부족해 두수저를 넣었다는데 그랬다간 100% 후회할것 같고 (그 사람은 평소에도 음료 마시듯 식초를 마시는 인간일듯) 한수저를 넣었다. 면발 차이를 모르겠다. 국물 모르고 먹었으면 '??? 뭐가 들어갔나? 뭔가 시큼코롬한 맛이 살짝 감도는데???' 할정도. 담백? 이 시큼함을 담백이라 착각하는건가? 결론 내 입맛엔 두 번 다시 라면에 식초는 넣지 않기로 해요 2018. 7. 18.
한글 2014 저장 안되는 증상 한글 2014를 사용하다 저장이 안되는 증상이 생겼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저장을 누르면 원본 파일과 같은 자리에 같은 이름의 bak파일이 생성된다. 원본 파일은 수정 내용이 저장 되지 않고 bak파일의 확장자를 hwp로 바꿔 열어보면 수정 내용이 저장 되어 있다. 하지만 bak 파일이다보니 사진이라던가 수식이 원본과 동일 하지 않다. 한글의 설정 초기화를 해봐도 자동저장 기능들을 모두 꺼봐도, 한글 삭제후 레지스트리까지 정리 하고 재설치 해봐도 마찬가지였다. 결론은 한글2014의 2108-4-26 최신 패치 문제였다. 한글 설치후 패치 진행을 하지 않은 상태에선 정상 작동 한다. 그래서 최신 바로 이전 패치를 찾아보았지만 한컴에선 버전별 패치를 모두 다운 받을수 있도록 되어 있지 않고 최신 버전만 .. 2018. 5. 24.
딤채쿡 3인용 전기보온밥솥 DCW-SA0301W 사용기 해먹기 싫은 자취생... 점심은 당연히 출근해서 먹고 대부분 저녁까지 회사 구내식당에서 해결하는 필자는집에서 밥을 먹을일이 주말 밖에 없다.그마저도 이틀 네끼중 한끼는 라면으로 때운다.그야말로 전형적인 대충 해먹는 자취생의 식생활이라 할 수 있겠다. 언제나 햇반+오뚜기카레 or 인스턴트국 으로 때우던 필자는더이상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밥을 간단하게라도 해먹자 결심했다. 그래서 여러가지 밥솥을 찾아보다 샀다. 딤채 3인용 DCW-SA0301W 밥솥. 거두절미 하고 사용후기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다. 얼마나 전기료가 덜 나오는지 알 순 없으나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나. - 단순한 밥솥이다보니 상단 김빠지는곳 부품도 완전 분해가 되어 세척하기 좋다.이렇게 말이지 - 설명서 보면 햅쌀은 눈금 보다 조금 .. 2018. 4. 16.
H265 HEVC(NVENC) 코덱으로 동영상 용량을 줄여보자 나날이 하드디스크의 발전으로 무시무시한 용량의 하드디스크도 나오고 있다.누구나 널럴한 저장공간이 요원하지만가격의 압박에, 그리고 취미에 대한 추가 지출의 필요성과 망설임에,우리는 언제나 자료를 지워가며 연명하고 있다. 특히 우리에게 용량 압박을 주고 있는것이 바로 동영상 되시겠다.미드? 애니? 영화? 에헤이... 그렇다. 바로 소장용 야동 때문에 우리는 용량의 부족함에 허덕이고 있다.더군다나 요즘엔 한편에 3기가가 넘는 고화질 야동이 대세라 그 부담감은 이루말할 수가 없다. 저장 공간을 늘릴 수 없다면 방법은 하나다.동영상의 용량을 줄이자.고화질을 포기할 수 없다고? 그렇다면 고화질을 유지한채 용량을 줄이자 샤나인코더 다운로드 자료실 바로가기 우선 위의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소프트웨어를 받아 설치한다. 개.. 2018. 4. 1.
KT&G lil 사용 후기 일단 필자의 소개와 담배 습관등에 대한 얘기부터 하자. 담배를 피운지는 20년이 넘었고 하루 약 한갑~한갑반 정도. 여러가지 담배를 피워왔지만 최근까지 가장 오래 피워온건 던힐 6.0mg 금연할 의지 매우 매우 매우 약함. 없다고 봐도 무방. 왜? 금연을 시도한적도 없으니까. 한가지 썰을 풀자면 하루에 대략 한갑 20개피를 피운다 쳤을때, 반으로 줄여보자... 해서 2시간에 한개피를 목표로 잡은적이 있었드랬다. 그럼 10개피면 20시간이잖아? 잠은? 그렇다. 필자 하루에 약 4시간 잔다. 왜 이렇게 적게 자냐고 의아해하지 말자. 그냥 필자 습관이다. 어쨌든 2시간에 한개피 피우기 프로젝트는 시작 첫 날 4시간 2개피를 끝으로 바로 무산되었다. 이정도의 의지 박약 되시겠다. 침대에 눕기 직전에도 한대를 피.. 2018. 3. 22.
스팀큐2 사용 후기 며칠전 지인으로부터 스팀 다리미를 받았다. 스팀큐2 라는 제품. 스팀다리미 이름만 많이 들어봤지 쓰는것도 제대로 본 적 없는 물건... 어떻게 사용하면 되나 찾아보고 경악했다. 대박이다!! 혁명이다!! 다리미판은 커녕 빨래건조대 조차 놓을 공간 없는 코딱지 만한 자취방에 사는 나같은 사람에게 이것은 한줄기 빛이다! 물을 끓여 냄비로 있는 힘껏 눌러가며 다림질 해오던 나에게 지저스 크라이스트!!!! 여기저기 후기를 살펴보니 기대한만큼은 아니란 얘기가 많지만 아무렴 냄비 보다 못하랴.. 요령껏 잘하면 쓸만하겠지... 그렇다... 못 쓸 물건이다... 한참 봐줘서 얘기하면 나같이 절박한 사람이 선물 받아서 쓰면 모를까.. 돈 주고 살 물건이 아니다. 홈쇼핑의 안경 아저씨는 뭔가 트릭을 쓴게 틀림없다. 저런 다.. 2018. 3. 19.
이미지 뷰어 비교 Xnview MP 사진 뷰어의 종류는 정말 많다. 알씨, 별씨, 한씨, 다씨, ACDSEE, Imagine, FastStone, 꿀뷰, IrfanView 등등... 이제 이 뷰어들을 비교해보고 필자가 최근 정착한 뷰어를 소개하고자 한다. 1. ACDSEE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이미지뷰어다. 유료다. 오랫동안 발전해온 만큼 강력한 기능들로 무장되어 있다. 필자도 PC를 사용하게 되면서 가장 처음 사용한 뷰어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버전이 올라갈수록 라이트 유저들이 쓰기에 프로그램이 점점 무거워져만갔다. 그래서 지금도 ACDSEE를 사용하는 사람들중엔 굳이 오래된 구버전을 사용하기도 한다. 많은 기능들이 있는 만큼 고급 기능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최신 버전들은 한글이 지원되지 않는다. 패치가 있긴 하나 완벽하지 않고 복잡하다.. 2018. 3. 11.
에버노트 원노트 클리핑 비교 최근 웹페이지들의 정보들을 모으기 위해 클리퍼를 쓰기 시작하면서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에버노트와 원노트 둘 다 써봤다. 두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비교해보자. 에버노트 - 무료다 - 노트북 안에 노트북을 추가로 배치하면서 한줄에 모두 표시 되어 섹션들이 보기 편하고 관리가 쉽다 - 기사, 간소화된 기사, 스크린샷, 전체페이지 등 좀 더 클리핑 종류가 많다 - 무료 버전은 동시에 사용 가능한 기기가 2대 제한이다 - 한달 무료 할당량이 고작 60MB 다 - 기사 모드로 클리핑이 제대로 안되는 페이지들이 있다 클리핑은 정상적으로 되지만 정작 내용은 아무것도 없는 경우 원노트 - 역시 무료 - 기기 사용에 제한이 없다 - 섹션에 그룹을 만들면 별도의 그룹으로 나뉘어져 관리가 좀 불편하다 - 기사, 영역, 전체.. 2018. 2. 14.
한글 2014 첨부 사진이 까맣게 검정 박스로 보일때 한글 2014를 쓰다 보면 첨부된 사진이 검정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게 애매한게 매번 그런게 아니라 재부팅 하고 다시 보면 정상으로 보인다던가, 파일을 다른 PC에서 열어보면 또 정상이라던가 한다. 원인은 해상도가 높은 (한마디로 크기가 큰) 사진을 첨부 했을 경우 나타나는것으로 보인다. 이게 원인이라면 사진의 해상도를 낮춰 편집해 넣으면 되겠지? 하지만 저런 증상을 보이는 해상도의 기준도 모르고 일일이 편집하는것도 일이다. 자 손쉽게 해결해보자. 우선 문제가 발생한 사진, 혹은 문제를 일으켰던 파일의 아무 사진이나 한번 클릭해준다. 그럼 이와 같이 상위 메뉴가 바뀐다. 줄이기 - 용량 줄이기 설정 으로 들어가주자. '삽입한 그림 크기에 맞춰 줄이기' 에 체크를 한다. 2017.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