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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 유선 헤드폰을 써오다 매번 선의 불편함 때문에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바꿀까 고민만 해오다 오랜만에 꺼낸 헤드폰의 인조가죽이 죄다 부식(?)되어 있는걸 발견했다.
이참에 바꾸기로 하고 모델을 물색하다 QCY H4 를 선택했다.

오른쪽 본체가 터치를 지원하기에 키 설정에서 마음대로 키 설정을 바꾸는데 제대로 먹히지가 않는다.
이게 QCY의 한계인가?
알고 봤더니 터치는 단순히 터치하고 있는 동안 음악을 줄이고 외부소리를 키우는 기능만 하는 것이었다.
키 설정은 아래의 버튼으로 한다.
그나저나 내가 아무리 하루에 사용하는 시간이 꽤 적은걸 감안하더라도
배터리 진짜 오래간다... 100%에서 떨어질 생각을 안하길래 배터리 표시에 문제가 있나 했는데 며칠이 지나서야 90%로 떨어지는걸 보게 되었다.
몇 주 전에 구입했는데 한번 풀충전하고 아직도 50% 다... 허허
그리고 의외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생각보다 꽤나 준수하다.
이 가격에...
기본 음질은... 생각보다 많이 실망스러웠다. 먹먹하다.
그래서 이퀄라이저로 최대한 들을만하게 바꿔보았다.

이퀄라이저를 아무리 손봐도 방법이 없는 헤드폰들도 많은걸 생각하면
이정도로 충분히 들을만한 소리를 내어줘서 쓸만해졌다.
개인적으로 내 귀에 들을만한 설정일뿐이니 참고만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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