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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자취생팁3

자취를 하게 되면 알아두어야할 팁 (인터넷) 바야흐로 1인가구 시대다. 누구는 직장의 위치 때문에, 누구는 학교 때문에, 누구는 집에서 나와 혼자 산다는 로망으로 등등 자취를 시작하게 된다. 한번 경험하고 나면 경력자로서 다음 방을 구하는 요령을 알게 되기에 상관없지만 난생처음 방을 구하는 사람은 이것저것 모르는 게 많다. 부동산을 이용하고, 방을 둘러보고, 뭘 체크 해봐야 하는지 같은 기본적인 방법은 인터넷에 널리고 널렸으니 다룰 생각은 없고 좀 디테일한 부분을 위주로 풀어보고자 한다. 이번 글에선 인터넷 관련해서 글을 풀어보고자 한다. 지식in을 하면서 많이 보게 되는 질문중에 하나가 원룸 인터넷 관련이었다. Q/A까지 곁들여 쓸테니 참고 바란다. 옵션 자취방의 인터넷 관련해서는 두 가지로 나뉜다. 계약 옵션에 인터넷이라는 글자가 있느냐, 없느.. 2023. 3. 18.
100Mbps 인터넷 사용중인 원룸이면 한 번 체크해보자. 필자의 원룸은 관리비에 인터넷이 포함된 곳이고 따로 단자함이 없고 모뎀도 따로 없고 벽에 있는 인터넷 포트에 선만 꽂으면 되는 곳이다. 많은 원룸이 이런 구조일 것이다. 전부터 사용해 왔던 100메가 지원 아이피타임 공유기가 있어 공유기를 연결하고 써왔다. 어떻게 보면 편견일수도 있고 안일한 생각이었을 수도 있지만 이런 원룸에서 1기가 인터넷씩이나 해줄리는 없을거라 막연히 생각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인터넷 속도는 100메가가 당연할거라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다 문득 여기 속도는 얼마지?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공유기를 빼 벽포트에서 PC로 바로 연결을 한 후 속도 측정을 해봤다. 500메가가 나온다... 500메가... 일명 기가라이트!! 2년 넘게 난 1/5속도로 인터넷을 해왔던 거시었다.... 쿨.. 2023. 1. 23.
자취생의 초간단 냉라면 바야흐로 더워지는 계절이 오고 있다. 땀 뻘뻘 흘려가며 먹는 이열치열도 좋지만 역시 찬 게 최고다. 자취생 다운 초간단 냉라면을 만들어 먹어 보자. 준비물 라면, 식초, 설탕, 챔기름, 얼음 아무리 가난한 자취생이라도 아예 안 해 먹고사는 사람 아니라면 이 정도는 있겠지? 요리를 시작해보자 필자는 신라면으로 했다. 라면스프를 털어준다. 끓인 물을 스프가 잠길 정도로만 넣어준다. 식초 1밥숟가락, 챔기름 1밥숟가락, 설탕 1.5밥숟가락 넣어주고 잘 풀어준다. 필자는 럭셔리 하게 후추 약간, 깨도 넣었다. 사치 좀 부려봤다. 찬물 150~200㎖ 정도와 함께 얼음을 띄운다. 이때 국물맛을 봤을 때 '어? 좀 진한가?' 싶으면 좋다. 얼음이 녹으며 간이 맞춰진다. 얼음이 녹는 동안 건더기스프를 넣고 면을 끓여.. 2019.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