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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정보와 팁

에버노트 원노트 클리핑 비교

by zeppa 2018.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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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웹페이지들의 정보들을 모으기 위해 클리퍼를 쓰기 시작하면서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에버노트와 원노트 둘 다 써봤다.



두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비교해보자.



에버노트


- 무료다


- 노트북 안에 노트북을 추가로 배치하면서 한줄에 모두 표시 되어 섹션들이 보기 편하고 관리가 쉽다


- 기사, 간소화된 기사, 스크린샷, 전체페이지 등 좀 더 클리핑 종류가 많다


- 무료 버전은 동시에 사용 가능한 기기가 2대 제한이다


- 한달 무료 할당량이 고작 60MB 다


- 기사 모드로 클리핑이 제대로 안되는 페이지들이 있다

  클리핑은 정상적으로 되지만 정작 내용은 아무것도 없는 경우



원노트


- 역시 무료


- 기기 사용에 제한이 없다


- 섹션에 그룹을 만들면 별도의 그룹으로 나뉘어져 관리가 좀 불편하다


- 기사, 영역, 전체페이지 종류 뿐이라 입맛에 맞지 않는 클리핑이 종종 있다


- 동기화 속도가 들쭉날쭉이다

  에버노트는 수동 동기화 버튼으로 바로 가능하지만 원노트는 동기화 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 아직 갈길이 멀어 보이는 개선 사항과 버그들


  가장 많이 쓰게 되는게 기사 모드 클리핑인데 글 사이 간격이 이상하게 벌어진다

  매번 클리핑 후 간격을 줄여주는 시간을 들여야 한다


  분명 클리핑의 미리보기 화면에선 정상이었는데 작업물은 페이지의 끝이 잘리는 결과물이 있다


  사진이 죄다 엑박이 되는 페이지들, 폰트가 죄다 깨지는 페이지들이 간혹 나온다



총평


압도적인 사용률을 자랑하는 에버노트가 확실히 모든면에서 앞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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