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의 먹통
최근 엣지에서 프린터 출력이 안 되는 증상이 발견되었다.
아이콘이 뱅글뱅글 돌기만 하며 진행이 되지 않는다.
일반적인 다른 프로그램이나 크롬으로 했을 때 정상적으로 되는 것으로 엣지의 문제임을 확인하였다.
원인은?
원인은 윈도우에서 추가한 프린터의 이름을 영어가 아닌 문자로 해놓았을 경우에 발생하는 증상이었다.
우리나라에선 주로 보기 편하게 한글로 변경해 놓는 경우가 많다 보니 문제를 겪는 사람이 많았다.
버그수정
프린터의 이름을 영문으로 바꿔줘도 되긴 하지만
최신 엣지 버전인 109.0.1518.61 에서 해당 문제를 수정하였다고 한다.
엣지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겠지만 혹시 모르니 자신의 엣지 버전을 확인해 보자.
엣지의 우측 위 점 세 개 아이콘 - 설정으로 들어간 후
Microsoft Edge 정보를 보면 버전을 알 수 있으며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다면 해주자.
엣지와 웹브라우저의 현주소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제작 브라우저에서 크로미움 기반으로 엣지를 바꾸고
윈도우의 기본 브라우저로써 나름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물론 크롬의 압도적인 점유율은 넘볼 수 없겠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네이버웨일을 사용 중이지만 그래프를 보면 전망이 매우 어두워 보인다.
사실 크롬, 웨일, 엣지 모두 크로미움 기반이고 확장프로그램까지 같이 사용이 가능해 성능을 비교하긴 애매하다.
자체적으로 추가된 여러 가지 옵션들과 기능의 차이를 꼽아야 할 텐데
그럼에도 역시 오리지널은 오리지널이다.
전 세계로 보면 어떨까?
맥의 사용으로 사파리가 순위에 보이지만 근소하게 엣지에게 뒤처지고 있다.
미국 한정으로 보면 사파리가 앞서긴 하지만 큰 차이가 나진 않는다.
이걸 보면 윈도우든 맥이든 브라우저는 대부분 크롬을 쓴다는 걸 알 수 있다.
모바일은 어떨까?
아이폰 사용자로 인해 사파리의 점유율이 꽤 높은 게 눈에 띈다. 갤럭시로 인한 삼성브라우저도 있긴 하다.
모바일에서 조차 압도적인 크롬의 위엄.
한 가지 통계를 더 보자.
전체 플랫폼의 OS 사용 현황이다.
역시 전 세계 판매량에서 앞서는 안드로이드가 1위이다.
하지만 미국으로 보면 윈도우와 엎치락하며 1위를 iOS가 차지하고 있다.
의외로 OS X가 낮은 걸 보면 아무리 미국이라도 맥보다 PC의 사용율이 훨씬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아무래도 게임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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