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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Movie

테일즈 오브 할로윈 Tale of halloween

by zeppa 2015.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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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 아셀레 캐롤린, 애덤 지에라쉬

출연: 그렉 그룬버그 외



할로윈에 일어나는 일을 주제로 각각의 감독들이 만들어내는 10가지 에피소드가 담겨있는 영화 되시겠다.

미드 히어로즈에서 상대의 생각을 읽고 조종하는 역할로 나왔던 그렉 그룬버그도 잠시 보인다.


기본적으로 호러에다 고어적인 부분들을 가미했다.

고어물까지 닥치는대로 섭렵하는 필자 같은 사람이 아니라면 안보는게 낫겠다.


의외로 각각의 에피소드들의 발상이 기발하다.

실제 괴담들을 가지고 각색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외계인까지 등장시키는것 보면

그건 아닌것 같고 상상력 참 풍부하다.


워낙 에피소드들이 짧게 이어지다 보니 호흡의 끊김과 후반부로 갈수록 생기는 지루함은 어쩔 수 없겠다.


p.s

아이들을 데리고 이런 고어물을 찍는게다는게 가능한가 싶다...

아이가 죽거나 죽이는 장면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금기시 되어 왔었는데

어느샌가 그런 금기도 깨져가는 모양이다. 시대가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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