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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Movie

더 데드룸 <The Dead Room 2015>

by zeppa 2017.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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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감독 : 제이슨 스터터

출연 : 제드 브로피, 제프리 토머스, 로라 피터슨

장르 : 공포



줄거리

유령의 출몰로 집을 버리고 나온 의뢰인들에 의해 흉가를 방문한 리암, 홀리, 스캇은 과학적, 초자연적 증거들을 수집하기 위해 집에 머물게 되는데...



영화에 대해...





뉴질랜드산 공포영화 되시겠다.


공포영화 매니아로써 보긴 봤지만 연출, 각본, 연기, 특수효과, 구성 뭐하나 칭찬해줄만한 구석이 하나도 없다.

B급 영화는 허접할지언정 B급 정서가 담뿍 담겨 있기라도 해야할텐데 이 영화는 그마저도 없다.


영화는 30분이 되도록 뭐하나 보여주는것 없이 흘려보내고


나름 장비들을 갖춘 명색이 유령조사팀이라면서 잘때 고작 동작센서 달린 웹캠 달아놓는게 전부라니.


스태프가 던지는게 분명해 보이는 도구들의 날개짓이나

합을 맞춘게 고스란히 전해지는 배우들의 연기도 어설프기 짝이 없다.


반전을 꾀하고 있으나 각본을 초딩에게 맡겼을만한 수준이다.


세계최초로 Acoustic Science의 Rumble Sound 를 적용해 관객의 긴장감을 극대화 한다 어쩌고 하는데 그딴거 쓰기 전에 영화부터 제대로 만들어라.


총평

총평도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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