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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Movie

포레스트:죽음의 숲 The Forest 2016

by zeppa 2016.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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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제이슨 자다

주연: 나탈리 도머, 테일러 키니


스포일러

줄거리

사라는 어느날 쌍둥이 동생 제시가 자살의 숲이라 불리우는 일본의 아오키가하라에서 실종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일본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기사를 쓰는 에이든을 만나게 되고 가이드 미치와 함께 아오키가하라로 들어선다.



영화에 대해...




왕좌의 게임으로 낯익은 배우 나탈리 도머가 주연 맡으신 영화 되시겠다.


아오키가하라는 실제 자살의 숲으로 유명한곳이며

지금까지 발굴된 유해만도 상당하다 한다.

미국인 제시 프라이스가 이곳에서 실종됐으며 현지 경찰들은 결국 자살로 단정지었고

그녀의 가족들은 직접 행방을 찾기 위해 나섰다 또 다른 실종자를 낳았다고 한다.

이를 모티브로 만든 영화다.


일단 나름 괜찮은 떡밥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으나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런 의미도 찾을 수 없는 내용들로 가득 채워놨다.


치매걸렸을 할머니를 미치광이처럼 묘사하거나 자국민들도 안먹을 아직 살아 있는 새우회를 외국인에게 줘놓고

옆에선 키득거리질 않나 초반부터 공포스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떡밥들이겠지만

일본 자체를 기괴한곳으로 표현한것부터가 공포스럽지도 않고 불편하기만 하다.


캐캐묵은 가족력을 시종일관 들이대는데 개연성도 없고

그저 숲에 들어오면 길을 잃게 되고 유령들이 헛것을 보게 만든다... 이게 전부인 영화다.




총평

공포영화로써의 제역할도 못하는 총체적 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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