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64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Star Wars : The Force Awakens 2015 감독 : J.J에이브람스출연 :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 줄거리저항군 최고의 조종사 포는 자취를 감춘 마지막 제다이 루크의 행방이 담긴 지도를 넘겨 받고귀환하려 하지만 퍼스트 오더에 사로 잡히고 만다. 한편 스톰트루퍼중 한명인 핀은 마을 사람들을 학살하는 퍼스트 오더를 부정하며 포를 탈출시키기로 하는데... 영화에 대해...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스타워즈다. 비록 감독은 에이브람스가 맡았으나 나름 기존 스타워즈의 분위기를 잘 가져온것과 더불어올드팬들의 눈시울을 적셔줄 추억의 등장도 빼놓지 않았다.한 솔로와 츄이의 등장, 특히 팔콘의 등장엔 필자 또한 흥분을 가라앉힐 수가 없었다. 그러나 거기까지다.스타워즈란 이름을 빼고 본 영화만을 놓고 봤을때시나리오에 중대한 결점들을 가지고 있다.하나부.. 2016. 3. 24. 포인트 브레이크 Point Break 감독: 에릭슨 코어출연: 루크 브레이시, 에드가 라미레즈 줄거리FBI신입요원 유타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세계를 돌며 범죄를 저지르는 집단을 파헤치기 위해 특정인물인 보디를 지목하고 잡입하게 된다. 영화에 대해... 키아누 리브스와 지금은 고인이 된 패트릭 스웨이지의 매력이 철철 넘쳐 흘렀던 영화 '폭풍속으로'의 리메이크작 되시겠다. 폭풍속으로가 서핑을 주제로 했다면 포인트 브레이크에선 감독이 작정하고 모든 익스트림 스포츠를 총동원 시키고 있다.그만큼 여러곳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CG없이 만들어낸 다양하고 짜릿한 익스트림 액션을 보는 맛은 일품이다. 하지만 내용적인면으로 접근하자면 엉성하고 억지스러운 개연성들이 눈에 띈다.주인공이 조직의 일원으로써 받아들여지는 과정도 그렇고자연으로부터 인간이 앗아간것들.. 2016. 3. 20. 피라냐콘다 Piranhaconda 감독: 짐 위노스키출연: 마이클 매드슨, 레이첼 헌터 줄거리파충류를 연구하는 러브그로브 교수는 하와이의 밀림에서 오랫동안 추적해왔던 괴생명체를 드디어 찾게 된다. 그러나 일행들은 모두 죽고 혼자 살아남지만 납치범들에게 납치되는데... 영화에 대해... 제목에서부터 3류 냄새가 풀풀 풍긴다.그리고 영화는 실망시키지 않고 3류다운 연출을 보여준다. 나름 익숙한 배우 마이클 매드슨이 나오는데 이런 저급 영화까지마다하지 않고 출연하는 모양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괴물의 CG는어디 취업아카데미 학원에서 속성코스로 배운 학생에게 맡긴 수준이다. 영화는 여러장면이 편집된것으로 보이는데 위의 두 장면은 영화에 나오지 않는다. 사진을 보면 괴물이 생각보다 꽤 퀄리티 있게 나오는데그 이유는 CG가 아니라 모형이기 때문이다... 2016. 3. 20. 엽문3 Ip Man3 2015 감독: 엽위신출연: 견자단, 장진 줄거리홍콩에 정착한 엽문은 제자들을 가르치며 가족과 평화로운 나날을 보낸다.그러다 아들이 다니는 학교를 강제로 매입하려는 조직과의 충돌이 일어나게 되는데... 영화에 대해... 믿고 보는 견자단 생활액션 되시겠다.또한 역시나 액션의 면면을 꼼꼼하게 촬영하고 편집하는 기술 또한 좋다. 거기에 마이크 타이슨이 깜짝 등장하며 이벤트를 벌여준다.현역시절과는 비교 조차 안되겠지만그의 액션만으로도 힘이 느껴질만큼 압도될 정도다. 캬... 엽문 액션의 공통점이라 하면 액션에 기복이 없다는 것이다.즉, 천하무적의 무술을 보여줌으로써 적어도 무술로써는 주인공에게 역경과 고난이란 없다.타이슨에게 턱과 옆구리를 정통으로 맞는게 유일한 타격이라 할 수 있는데한방에 나가떨어질 펀치에도 다시 일.. 2016. 3. 19. 헤이트풀8 The Hateful Eihjt 2015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출연: 사무엘L잭슨, 커트 러셀, 월튼 고긴스, 제니퍼 제이슨 리 줄거리 현상수배자 도머구를 데리고 레드 락 타운을 향하던 존 루스는 우연히 현상금 사냥꾼 워런과레드 락 타운에 새로 부임하는 보안관 크리스 매닉스와 합류하게 된다.점점 거세지는 눈보라를 피하기 위해 미니의 양품점에 도착하고 묶고 있던 사람들과 지내게 되는데... 영화에 대해 스포일러 無 초반에 흘러나오는 음악 선정에 뭔가 여느 영화와는 조금 다르게 느껴졌는데본 작품의 음악을 거장 엔리오 모리꼬네가 맡았다... 헐 영화는 시작부터 시종일관 수다로 진행되는데 나름 위트 있는 대화들로 어우러진다.흔히 쓰는 goddam! 을 넘어 double dam!! 등의 주옥 같은 대사들을 듣는맛도 있다.하지만 너무 과한 수다로 루즈한감.. 2016. 3. 18. 아이폰5S에 구글 카드보드 후기 해상도와 ppi가 낮아 아이폰은 별로다... 라는 평들을 많이 봐왔지만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구글 카드보드를 구입해 사용해보았다. 필자가 구입한 카드보드 버전은 1.0이다.저렴한 가격에 VR을 체험할 수 있다는것을 제외하곤 장점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단점위주로 썰을 풀어보겠다. ● 아이폰5S는 4인치로 현재 사용중인 주류 스마트폰에선 가장 작은 사이즈다보니 카드보드에 장착해 쓰는 순간 아이폰이 아래쪽으로 살짝 내려간다. 동봉되어 오는 고무줄을 적당히 배치해 아이폰을 받쳐주는 역할로 쓴다. ● 종이로 만들어져있고 모양의 변형이 안되다보니 쓰고 있다보면 얼굴이 종이에 맞닿는 부분, 특히 코쪽이 아프다. 스펀지등으로 덧대주지 않으면 오랫동안 보고 있긴 힘들다. ● 아무래도 해상도로 인해 도트가 두드러지고 ppi.. 2016. 3. 5. 스포트라이트 Spotlight 2015 감독 : 토마스 맥카시출연 : 마크 러팔로, 마이클 키튼, 레이첼 맥아담스, 리브 슈라이버 줄거리 신문사 보스턴 글로브지에 새로 부임한 편집장 마티 배런(리브 슈라이버)은 특종팀에게카톨릭 교구에서 일어난 아동 성추행 사건에 대해 조사해볼것을 요청한다. 특종팀은 조사를 거듭할수록 이미 기사화가 됐었고 큰 이슈 없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졌던 사건이매우 큰 사건임을 알게 된다. 영화에 대해 스포일러 無 2001년 미국 3대 일간지중 하나인 보스턴 글로브지에서 카톨릭 교구의 아동성추행에 대한 기사를 내보냄으로써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실화다. 필자는 그 사건을 알지 못한다. 그 당시엔... 아마도 세상 돌아가는것에 관심이 없었을 시절이었을테니까.그런 무지가 오히려 이 영화를 더욱 충격저으로 다가오게 만들어주었다.. 2016. 3. 3. 빅터 프랑켄슈타인 Victor Frankenstein 2015 감독 : 폴 맥기건출연 : 다니엘 래드클리프, 제임스 맥어보이 줄거리 서커스단에서 갖은 구속과 핍박 속에 광대 노릇을 하는 곱추는 인체 해부학에 대한 공부가 유일한 취미이다.어느날 흠모하는 공중그네 연기자 로렐라이가 사고로 떨어지고자신의 의학지식으로 그녀를 살려내는걸 눈여겨본 괴짜 의사 빅터는그를 탈출시키고 자신의 실험에 참여시키며 이고르란 이름을 붙여준다. 영화에 대해 스포일러 無 수없이 리메이크된 기존의 프랑켄슈타인과는 다르게창조물에 대한 비중은 매우 낮고 빅터 외엔 모두 허구의 인물들로 채워져 있으며창조물을 만들어내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담고 있는 전형적인 헐리우드 영화에서 별로 벗어남이 없다.거기다 창조물의 등장도 마지막 클라이막스로 나오다보니 원작이 가지고 있는 심.. 2016. 3. 2. 컨버젼스 Convergence 2015 감독 : 드류 홀출연 : 클레인 크로포드, 에단 엠브리 줄거리 사랑스런 아내와 어린 딸을 가진 형사 벤은 도심의 폭발현장에 도착한다.건물을 수색하던중 의문의 사람을 발견하지만 곧바로 다시 폭발이 일어나며 정신을 잃는다.깨어난 곳은 병원. 의사와 환자 한명 보이지 않는 병원에서 점점 이상함을 느끼게 되는데... 영화에 대해... 스포일러 有 디아더스의 소재를 차용한 영화 되시겠다.종잡을 수 없는 진행에 서서히 전모를 드러내주긴 하지만주인공이 유령이라는건 초반부터 왠만해선 눈치 챌 수 밖에 없는 허접함을 보여준다.너무 엉성해서 어쩌면 감독의 의도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 영화에서 벤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사람으로 비춰지는데왜 그런지조차 나오지도 않는다. 그레이스란 이름의 경비원. 나중엔 피터라며 자신.. 2016. 2. 20.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9 다음